[책 요약] 아비투스 요약 -도리스 메르틴-/ 아비투스 총 정리

유투버 '신녀성'님이 운영을 하는 블로그를 보다가 추천 책 리스트에 '아비투스'라는 책이 있길래 대출을 받아서 읽어보았다. 읽으면서 책 정리를 했는데 오늘은 아비투스 책 간단한 요약과 나의 독서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아비투스의 말 뜻은 세상을 사는 방식과 태도이다. Habitus는 가지다+보유하다+간직하다의 뜻을 가졌다.

이 책의 저자는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자본은 총 7가지이며 심리 자본, 문화자본, 지식자본, 경제 자본, 신체 자본, 언어 자본, 사회자본이 있다고 정의를 내렸다. 각 자본에 따라서 상류층, 중산층, 노동자층이 얼마나 다른지 나열하고 가족으로부터 받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으나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이 책의 대략적인 흐름이다. 상류층인 부자의 사고방식과 행동, 마음가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본인이 어떤 계층인지도 알게 된다. 조금이라도 부자와 비슷하게 행동을 하면 상류층에 좀 더 가까워지지 않을 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들의 사고방식, 행동을 따라 하고 싶어 지게 만드는 책이나 읽을수록 너무나도 큰 차이를 느껴서 허무한 감정이 조금 들었다. 상류층 사람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을 이렇게나 디테일하게 내가 알아서 무엇을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끝까지 읽어냈다.

 

 

이 책에서 제일 먼저 다루는 자본은 심리 자본이다. 심리 자본은 간단하게 말을 하면 낙관적, 긍정적, 회복탄력성을 뜻한다. 중산층이 회복탄력성이 제일 낮은 것이 특징이며, 이 책에서는 심리 자본이 많은 사람들의 특징을 써 내려갔다.

 

<심리 자본이 많은 사람들의 특징>

1. 불평을 하지 않고 긴장을 드러내지 않는다.

2. 새로운 경험에 관용적이며 개방적이다.

3. 부자일수록 사고와 행동이 유연하다

4. 기업가처럼 생각을 한다. 주인의식을 가졌다.

5.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다.

6. 계속 자기 자신을 개발한다.

 

관대함이 부와 품위를 끌어당긴다고 책이 서술하고 있다.

 

칭찬을 하되, 섬세하고 자극적이지 않게 칭찬을 하고 어딜 가서든지 쩨쩨하게 굴지 않고 모든 사람을 존중하며 자신의 가치관에 맞게 사는 것이 내적인 엘리트라고 정의를 내렸다.

 

빠르게 한 단계 위의 아비투스를 가지고 싶다면 개방적인 자세로 여행하기, 낯선 사람 만나기, 자아성찰, 위기 수용, 자신의 존재에 대해 성찰하는 것을 필자가 추천한다

 

 

두 번째 자본은 문화자본이다. 문화자본은 간단하다. 우리가 갖고 있는 우리만의 문화, 가치관, 지적 관심, 취향을 이야기한다.

상위계층일수록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을 좋아한다. 

 

세 번째 자본은 지식자본이다. 지식자본은 학위, 지식, 자격증 등을 이야기한다.

 

상류층은 폭넓은 지식을 중요시 여긴다. 책에서는 'T형 지식'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이유는 안정기반 지식이 없다면 불안함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정상에 오르기 위한 지식자본 축적 방법을 알려주었다.

< 지식자본 축적 방법>

1. 유망한 교육을 겨냥하기

2. 위기시대에도 학교 졸업장은 건재하다.

3. 폭넓은 지식

4. 벼락치기로 공부하지 말 것

5. 학문의 지평을 넓히는 가치를 놓치지 않기

 

대학생의 경우에는 전략적으로 경력 성공을 준비해야 한다고 하면서 4가지 단계를 알려주었다.

<대학생을 위한 경력 성공 단계>

1. 높은 야망을 현실적인 수준으로 낮추기

2.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기

3. 여러 경험 수집하기

4. 인적 네트워크를 잘 구축하기

 

<여대생이 최고의 성과를 내는 방법>

오늘날에는 우수한 사람이 아니라 빠른 사람이 이긴다.

많은 고민은 하지 않고 적합한 제안이 있다면 과감하게 받아들인 후 '나는 왜 이것을 해야 하는 가에 집중을 한다.'

 

<최고의 직업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3가지 요소>

1. 능력: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2. 의지: 본인이 원하는 일이 아니면 능력이 있어도 소용이 없다.

3. 행운: 올바른 타이밍

 

경제 자본. 경제 자본은 돈, 자산이다. 제일 많이 다양한 자본과 바뀌어질 수 있다.

 

<백만장자처럼 생각하는 방법>

1. 지시적으로 바라보고 얼마나 많이 가졌는지를 인식한다.

2. 돈의 가치를 인정한다. 부는 머리에서 시작이 된다.

3. 구매 유혹을 이겨낸다.

4.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길을 걷는다. 소득 일부를 적금 계좌로 넣는다.

5. 돈 관리를 프로젝트화 한다. 자산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구체적이고 어려운 목표를 세워서 좋은 성과를 이끈다.

6. 돈이 일을 하도록 한다.

 

<높은 경제 자본을 만드는 방법>

-소비 때문에 빚을 져서는 안 된다.

-비상금을 마련하라

-분별력 있게 투자를 한다.

 

넉넉한 통장잔고는 심리 자본을 강화하고 교육에 소비된 자본은 지식 자본을 늘린다. 독서와 전시회, 여행은 문화자본을 늘리며, 초대를 받는 것은 사회자본을 늘린다. 좋은 옷과 휴가는 경제 자본을 신체 자본으로 바꿔준다.

 

하류층은 경제 자본으로 기본 욕구만 채운다.

중산층은 경제 자본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누린다.

상류층은 보존과 투자로 경제 자본을 늘린다.

 

*고급 아비투스는 단순히 돈을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이다.

 

신체 자본

 

빛이 나는 머릿결과 탄탄한 몸, 좋은 피부가 신체 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신체 자본으로 인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차별성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면 자연스러운 광채가 있다.

신체+정신 투자는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의미 있는 투자이다.

*인생은 외모가 출중한 사람에게 유리한 게임이다.

 

매끄러운 피부, 날씬한 몸매, 이상적인 체격, 건강한 모발, 걸음걸이, 목소리는 지위, 실력, 건강, 성적인 매력을 구체화한다.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스포츠에서 자신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다른 일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린다. 예를 들면 마라톤과 같은 기록 스포츠가 있다.

 

<신체 자본을 위한 것>

충분한 잠, 운동, 올바른 섭식, 충분한 야외활동, 넉넉한 휴식은 아비투스에 플러스가 되는 요인이다.

 

 

언어 자본,어떻게 말을 하는지에 대한 자본이다.

 

<지위가 높은 사람을 대할 때 말하기>

1. 확신을 보이기-> 정중한 호칭과 이해 표현, 목소리 여유가 들어가야 한다

2. 내용을 명확하게 말을 한다.-> 나는 ~이 걱정됩니다.

3. 권고하기-> 나는 ~한 상황에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긍정적인 결과 제시하기-> 상대방에 대한 이득을 언급한다.

 

<스몰토크를 바라보는 상류층과 중산층의 차이>

중산층은 스몰토크가 새로운 친구를 사귀도록 하는  좋은 것이라고 바라본다.

상류층은 이미 친해진 사람과 가능한 것이 스몰토크라고 생각한다.

상류층과의 대화가 시작이 된다면 공통 주제로 시작-> 평정심 유지-> 의견을 표현할 정도로만의 용기를 낸다.->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주도권은 빠르게 상대방에게 넘긴다.

 

 

사회자본은 사회적 관계망과 사회자본에서 나오는 지원, 사회적 명성, 정보, 신뢰 등을 의미한다.

상류층일수록 인맥에 의한 채용이 많이 이루어진다. 외부인을 들이는 것이 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면 중산층은 실력과 능력으로 평가를 받는 계층이기 때문에 친분으로 인한 채용이 불합리적이라고 바라본다.

 

이렇게 7가지의 자본을 정리해 보았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글로 인해서 아비투스라는 책에 흥미가 생겼더면 구매를 하거나 대출을 받아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