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참는 방법, 똥 참는법을 알아두자

출근길이나 등굣길에 지하철 안이나 버스 안에서 갑자기 오는 신호 때문에 난감한 일이 생기는 경우가 살면서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급똥, 급변 참는 방법, 오줌 참는 방법을 알아보자. 지금 당장 급하다면 스크롤을 내려서 빨강글씨를 보도록 한다.

똥 참는 방법

1. 힘을 주자

보이지 않고 제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엉덩이에 힘을 주도록 한다. 엉덩이를 조여주는 방향으로 힘을 준다.

2. 자세를 바꾸자

앉아있는 자세는 우리가 화장실을 갈 때의 자세와 같아서 대변 활동을 돕게 한다. 앉아있다면 서있거나 눕도록 하자.

3.중요한 일정이 있다면 미리 비우자

큰일을 보러갈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다. 콩, 과일, 샐러드를 먹어서 장 활동을 촉진시킨 후 ,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고 난 후에 중요한 일정을 소화하도록 한다. 그리고 중요한 일정의 2시간 전에는 장에 영향을 주는 섬유질 식품, 요구르트 등을 피한다.

4.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커피를 섭취하면 큰일을 보고 싶은 욕구 자극 효과가 아침에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와 큰일을 못 치른 사람이 커피를 마시면 대변을 배출하려는 욕구가 자극을  받는다는 연구가 있다.

5. 다른 생각을 한다. 귀여운 아기나 귀여운 동물을 보면서 다른 생각을 하거나 친구와 대화를 해보자. 신경을 다른 곳에 돌림으로써 괜찮아질 수 있다.

 

오줌 참는 방법

1. 방광에 자극이 가지 않게 허리를 피자

2. 방광의 부피를 늘리기 위해 방구를 뀌자

3. 몸이 차가워지면 오줌이 더 마려우니 몸을 따듯하게 하자

4. 몸이 긴장상태가 되면 오줌이 더 마려워지니 몸을 이완시키자.

5. 웃으면 자극이 갈 수 있으니 무표정을 유지한다.

6. 다리를 오른쪽 왼쪽 번갈아가면서 꼬아준다.

7. 다른 생각을 한다.

8. 믿거나 말거나: 허벅지 뒷부분을 긁는다. 다리 뒤편에 자극을 주면 방광이 뇌에게 '소변이 마렵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9. 다리를 떨지 않는다.

 

똥 참는 지압법, 급똥 지압

새끼손가락 쪽 손목 부위에서 9cm 정도 위로 올라온 곳을 화장실이 급할 경우마다 5초 동안 지그시 누르고 3초 간격으로 5초씩 눌러준다. 오른손과 왼손을 번갈아 가면서 눌러주면 화장실에 가고 싶은 것을 많이 잊을 수 있다. 눌러주는 행위를 10회~15회 하면 된다. 너무 급하면 계속 눌러줘도 상관없다. 하지만 15회를 누르기 전에 신호가 잦아든다.

사진에서 별표 위치가 눌러야 하는 자리이다.

별표를 누른다.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볼 경우 팁

1.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기 전에 물 위에 화장지 한 장을 띄워주면 변이 떨어지는 소리가 줄어들고 물도 튀지 않는다.

2.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았다면 냄새가 퍼지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물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