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잔에 담긴 인문학] 황헌 지음/ 책 요약

와인에 대해 알고 싶으나 와인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던 중에 도서관에서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나도 모르게 이끌리듯이 집어온 책을 인문학은 아주 조금+와인 기본 상식으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글 목차

 

1. 유명인이 와인을 묘사한  말

2. 와인의 색

3.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4. 스파클링와인 만드는 방법

4. 로제와인

 

* 목차를 누르면 해당 목차로 넘어갑니다.

1. 유명인이 와인을 묘사한 말

 

파스칼

'한 병의 와인에는 세상의 어떤 책 보다 많은 철학이 담겨있다.

 

위고

'신은 물을 만들었지만 인간은 와인을 만들었다.'

 

 

2. 와인의 색깔

 

와인의 색을 결정하는 성분은 안토시아닌이다.

이는 포도껍질의 색소이다.

와인을 마시기 최적의 시기는 화이트 와인은 황금색에, 레드와인은 붉은 벽돌색에 가까울 때 마시는 것이 제일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다.

 

3.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레드와인은 '뱅 루주'라고도 하며 Vin Rouge 화이트 와인은 '뱅 블랑' Vin Blank이라고 한다.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차이는 와인의 색도 있겠지만 발효과정을 언제 하는지가 차이를 만든다.

 

레드와인을 만드는 과정

 

으깬 포도를 발효시킨다.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과정

 

포도를 으깬 후 압착을 한 후에 발효를 시킨다.

 

시간이 지날수록 화이트 와인은 레드와인 화가 되고 레드와인은 화이트 와인 화가 되어간다. 두 와인이 갈색에 수렴한다.

하지만 갈색을 띠는 와인은 와인을 마시기 적합한 타이밍이 지난 상태이다.

 

 

 

 

4. 스파클링 와인

 

스파클링 와인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만을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 

 

시중에 스파클링 와인도 자세히 보면 이름이 더 길게 붙어 있는 경우가 있다. 

 

스파클링 와인을 만드는 방법

 

1. 샴페인인 베이스 와인과 리저브 와인을 블랜딩 한다.

*리저브 와인이란 포도즙 원액으로 그 해에 만들어진 베이스 와인의 20%이다.

 

2. 빌 포성 와인 기포를 만든다.

효모와 당분을 넣는다.

당분은 효모의 먹이이다.

 

3. 리들링

효모가 이산화탄소, 알코올, 찌꺼기를 만들어내는데 이때 만들어지는 찌꺼기가 와인 뚜껑에 모이도록 와인을 돌려준다. 이 행위를 '리들 링'이라고 한다,

 

4. 찌꺼기 제거

 

 

5. 사라진 와인의 량을 맞추고 당도 조절을 한다,

찌꺼기 제거에서 와인이 6mm가 사라진다.

리저브 와인으로 사라진 와인량을 채운다.

 

6. 코르크 마개를 씌운다.

 

당도에 따라서 드라이한 지 스위트한 지에 따라 명칭이 또 있다.

 

 

<당도에 따른 표현법>

 

드라이 <---------> 스위트

엑스트라 부위   브뤼   엑스트라 드라이  섹 (Sec) 드미 섹(Demi sec)   두

 

 

 

 

 

4. 로제 와인

 

로제 와인은 태양을 절여서 만든 와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색이 아름다운 와인이다.

 

옛날 프로방스에 사는 어부가 태양을 빨아서 헹군 뒤 분홍빛을 얻었는데 이 분홍빛을 잔속에 담아서 만든 술이라는 일화가 전해 내려온다.

 

로제 와인의 특징은 알코올 농도가 11% 안팎이고 담근 그 해나 다음 해에 마시는 것이 제일 죄상의 맛을 낸다.

장기보관은 불가능하나 대게 모든 음식과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