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현실,장단점,전산원 정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학점은행제로 편입을 하는 사람들이 겪는 현실과 학점은행제 장단점과 전산원 종류를 서술해보았다. 학점은행제 편입에  많은 정보를 얻어가고 싶다면 읽고 이 블로그의 대학 편입 정보 카테고리에서 세세히 볼 수 있다.

학점은행제 편입 현실

앞에서도 조금 언급을 했듯이 학점은행제는 본인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명확히 없다면 돈과 시간을 모두 날릴 수 있다. 특히 편입을 준비하기 위해서 학점은행제 제도를 이용하기로 맘을 먹고 학점을 따다가 자격증 시험에서 떨어지고 독학사를 60점을 못 넘어서 떨어진다면 학점을 따지도 못하고 편입을 준비할 기간이 늘어나게 된다. 만약에 학사편입을 목표로 학점을 취득하다가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져서 계획을 수정해서 일반편입으로 준비를 한다면 1년 내내 편입영어를 준비하고 편입 단어를 달달 외우던 편입준비생을 학점을 따느냐 수업을 듣고 독학사를 준비하고 자격증을 공부하던 편입 준비생이 이길 수 있겠는가? 본인이 영어를 정말 특출 나게 잘하고 머리가 너무나도 좋아서 영어 단어장을 몇 번 눈으로만 봐도 단어를 외울 수 있는 머리를 못 가졌다면 해당 연도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학점을 취득하는 데에만 몰입을 하도록 하자. 일반편입을 준비할 것이라면 편입영어공부를 평행하면서 사이버 학점은행제를 들어서 하루라도 빨리 학점을 모으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다. 학사편입을 준비하다가 자격증과 독학사에서 떨어져서 80학점~140학점 미만을 채우게 되어서 일반편입으로 길을 바꾸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봤다. 결과는 광탈이다. 지원한 학교에게 벽돌 하나씩 보내준 꼴이다. 

 

학점은행제와 전산원 비교

전산원은 학점은행제도를 통한 평생교육기관이다. 그래서 학점은행제가 시행된 이후에는 전산원과 학점은행제는 실질적으로는 비슷하게 운영이 되고 있다. 큰 차이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전산원을  설립한 대학은 동국대, 숭실대, 한남대, 광운대로 총 4곳이 있다. 그 외에도 많기는 하지만 대표적인 곳은 앞에서 이야기한 4곳이다. 전산원은 학점은행제도를 이용한 평생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온라인 교육원에 비해서는 높은 등록금을 요구한다. 전산원은 모든 과정을 오프라인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대학 생활과 비슷하게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런 대학 생활과 같은 생활에 빠져버려서 친목만 한다면 들어온 이유를 잊어버리고 마냥 놀다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들어온 동기들이 있기 때문에 외롭지 않게 서로를 도우면서 학점 취득을 할 수 있다. 온라인 평생교육원과 오프라인 전산원은 동일한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교육기관이다. 오프라인으로 얻을 수 있는 것과 온라인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잘 생각해서 본인에게 맞는 방향을 골라야 한다. 본인이 편입을 하기 위해서 학위를 취득할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다면 시간과 비용을 둘 다 아낄 수 있고 진로 탐색용으로 전산원을 이용한다면 오프라인 전산원을 다니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가지 공부를 해보는 것도 좋다.

 

학점은행제 편입 장점

학점은행제 편입 장점은 편입을 동일 전공으로 갔을 경우, 전공기초를 모두 다 알기 때문에 학교에 적응을 하기가 편하다. 다른 전공으로 갈 경우에는 복수 전공을 한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는다기 보다는 본인의 머리에 쌓인 지식이 나중에 취업을 하기 위해 자소서를 쓰거나 면접을 볼 때 쓸 수 있는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본인이 한 번에 편입에 성공한 경우는 1학년부터 다닌 학생보다는 등록금을 덜 낼 수 가있다. 편입을 성공했을 경우에는 비용도 시간도 단축해서 본인이 원하는 학교 타이틀을 가질 수 있다. 편입에 성공만 한다면 모든 것이 다 좋아 보인다. 내가 이렇게까지 말을 하는 이유는 편입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이다. 본인 친구는 편입에만 3번을 도전해서 중경외시 라인을 갔다. 재수를 했을 때 영어가 2등급이 나오고 편입학원에서 항상 상위 권반에 속해 있던 친구이다. 이 정도라면 편입영어의 수준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것이다.

학점은행제 편입 단점

학점은행제로 학점을 따서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곧바로 3학년이 되기 때문에 학교 적응이 어렵다. 학습적인 것은 노력을 하면 되지만 대학교 시스템에 적응을 하는 것이 시간이 걸린다. 일반 대학에서 수업을 듣다 온 학생들은 전적대에서 들은 과목의 학점을 편입한 학교의 학점으로 인정을 받을 수가 있다. 하지만 학점은행제에서 취득한 학점은 전부 교양 학점으로 인정을 받게 되기 때문에 학교에 다니자마자 많은 비중의 전공수업을 듣게 된다. 5 전공은 기본이다. 추가 학기를 다니지 않기 위해 한 학기에 6 전공을 하는 사람도 봤다. 열심히 공부를 하고 학교에 적응이 빠르다면 좋은 학점을 받을 수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족보도 구하기도 어렵고 대학교라는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 다른 학생보다 많이 들어야 하는 전공 수업, 학교에 처음으로 왔다는 성취감과 설렘 때문에 첫 학기에는 좋은 학점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그렇기에 재수강 과목이 나오기 시작하고 이는 추가학기를 다니는 것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편입을 한 학생들은 대부분 추가 학기를 다닌다. 추가학기란 5학년을 의미한다. 5학년은 국가 장학금이 나오지 않는다.

 

전산원 종류

동국대 전산원

http://www.ducsi.ac.kr/

동국대학교 전산원

숭실대 글로벌 미래교육원

https://lle.ssu.ac.kr/front/

숭실대글로벌미래교육원

한림대 정보전산원

https://hicc.hallym.ac.kr/hicc/index.do

정보전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