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우울증 증상, 원인,예방법 정리

2021년도 예상 장마 기간은 중부지방은 6월 24일부터 약 한 달, 남부지방은 6월 23일~25일부터 약 한 달, 제주도는 6월 19~20일부터 시작해서 약 한 달간 지속될 전망이다. 기나긴 장마는 장마 우울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장마 우울증 증상,  장마 우울증 원인, 장마 우울증 예방법에 대해 서술하겠다.

장마 우울증 증상

장마 우울증은 우울감을 동반하지만 일반적인 우울증과는 조금 다르게 지나치도록 많이 잠을 자고 먹는다. 식욕이 왕성해져서 탄수화물 섭취가 증가하여 체중이 늘게 되기도 한다. 또한 이유 없는 위경련이나, 두통을 수반할 수 있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이 우울감을 많이 느낀다

장마 우울증 원인

장마기간이 길어지면 일조량이 줄고 습도가 높은 상황이 유지가 되면서 호르몬 분비가 달라진다. 멜라토닌이라고 불리는 수면 호르몬 분비량은 빛의 양에 따라서 분비가 되는데 어두울 경우 수면 호르몬이 증가해서 과도한 잠이 오게 된다. 또한, 세로토닌이라는 행복 호르몬 분비량이 감소하면서 우울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 

장마 우울증 예방

일조량 감소가 호르몬 변화를 야기하는 것이니 최대한 햇빛을 많이 보도록 한다. 잠깐이라도 해가 보인다면 산책을 하고 실내에 있다면 실내조명을 켜 주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장마 우울증에는 외부 활동을 늘리고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지만 코로나 19로 외부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가까운 사람과 전화통화나 화상통화를 해서 기분을 풀고 맘을 편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비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니 활동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활동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술 한잔과 안주는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과도한 음주는 자제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