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이 쉬울까? 반수가 쉬울까? 고민한다면 보자

편입이 어렵다, 반수가 어렵다 말이 많다.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반수와 편입의 특징을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내 수준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학교를 가게 된 사람, 대학생활에 낭만을 갖고 학교에 왔으나 학교 사람들 수준과 학교 수준에 실망을 한 사람, 가고 싶은 학교는 다 떨어지고 어쩔 수 없이 대학생의 신분을 가지기 위해서 원치 않은 학교를 가게 된 사람들은 항상 편입과 반수의 갈래에서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특히나 2022부터 수능이 개편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샌드위치처럼 낀 학생은 혼란을 가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반수와 편입을 고민하기 위해서는 2021년도부터 개편이 되는 수능을 알아보아야한다.

 

2022년도 수능 개편

 

국어-> 공통과목+언어와 매체  OR   공통과목+화법과 작문 중에 선택

 

수학-> 공통과목 + 확률과 통계   OR 공통과목 + 미적분 OR 공통과목 + 기하의 과목 중 선택

 

직업탐구 1과목 응시하는 경우-> 농업 기초기술, 공업 일반, 상업 경제, 수산·해운 산업 기초, 인간 발달 중 하나를 선택

 

직업탐구 2과목 응시하는 경우->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 +  농업 기초기술, 공업 일반, 상업 경제, 수산·해운 산업

 

기초, 인간 발달 중 하나를 선택

 

탐구->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 구분 사라짐

 

제2 외국어, 한문-> 절대평가

 

EBS 연계율 70%->50%로 축소, 간접 연계로 출제

 

 

수능에 응시를 할 때, 각 학과나 대학마다 필요한 필수 선택과목 여부를 확인한 후에 응시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더 자세한 2022학년도 대학 수능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https://blog.naver.com/moeblog/222277158637

보여줄게! 달라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자의 짧은 견해로는 이제는 본인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전공 공부가 있어야 대학에 가서 적응을 하기에도 쉽고 공부를 하기에도 좋은 환경이 된 것 같다. 학교 레벨을 급격하게 올릴 자신과 좋은 학교를 가야만 하는 강렬한 열망이 있는 것이 아니면 괜한 곳에 에너지 투자를 하지 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재밌어하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게 효율적으로 살 수 있는 방법 같다. 너무 긴 소리는 각설을 하고 편입과 반수를 비교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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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VS 반수 비교 특징

 

반수를 하는 것은 말 그대로 한 학기는 학교를 다니고 휴학을 하고 나서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다. 일반 수능 공부를 할 시간을 확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반수를 하기 직전학기에는 학점이 좋게나 오기가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 학점을 따기 쉬운 교양과목을 채운다.

본인이 저번에 수능 시험 등급과 모의고사 등급을 받아봤을 때 전반적으로 비슷한 등급이라면 독한 마음을 먹고 반수를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대학 친구와의 교류를 거의 끊다시피하고 새내기의 로망은 접어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반수의 결정은 어릴 때 할수록 좋다. 수능 공부하던 패턴을 몸이 기억을 하고 있을 때, 최대한 빨리 반수를 해서 좀 더 좋은 학교에 가서 새내기 라이프를 즐기자. 실패할 경우는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공부를 해보도록 하자.

 

 

편입은 수능 등급이나 모의고사 등급에서 영어와 수학 등급만 우월하게 높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편입은 영어와 수학에 비중에 너무 높기 때문에 문과면 영어에 완전 올인을 해야 하고 이과면 영어와 수학, 수리논술에 올인을 해야 한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것이 결정 나는 수능의 부담감이 너무 크다면 총알이 여러 개인 편입시험을 준비해보라고 권해보고 싶다. 솔직히 편입은 뽑는 티오가 너무 적다. 하지만 수능 성적은 하루 만에 결정이 나지만 편입은 여러 학교 시험을 볼 수 있다. 

 

각 특징과 조언 아닌 조언을 적었으니 읽고 나서 지혜로운 판단을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