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걸릴 수 있는 질병과 예방법 정리

목차

 

환절기, 간절기 뜻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질병 모음

환절기 질병 예방법 

 

환절기 뜻

 

환절기: 계절이 바뀌는 시기이다. 

더운 여름에서 계절이 바뀌면서 몸이 온도 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몇몇 가지 질병에 걸리기도 한다.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질병

 

1. 감기

거의 환절기의 대명사라고 불릴만할 정도로 많이 발생한다.

바이러스가 감기에 걸리는 원인이다.

보통 면역력이 높으면 감기 바이러스가 몸 안에 들어와도 잘 걸리지가 않지만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지는 경우에는 감기에 걸리게 된다

여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여름보다는 습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감기에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

감기의 증상은 재채기, 기침, 콧물, 발열, 목 아픔 등으로 합병증은 기관지염과 폐렴이 있다. 감기는 보통 일주일이면 낫는다.

감기가 일주일이상이 지속이 되고 증상이 악화가 되는 경우에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2. 천식

공기가 통하는 통로에 망성적으로 염증이 생겨서 기도가 좁아지는 질병이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기도의 수축이 좀 더 빈번하게 일어난다. 천식의 증상이 환절기에는 더 악화가 되는 이유이다.

천식환자가 감기에 걸릴 경우에는 기관지의 작은 자극이 있어도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에 천식환자는 환절기에 주변 환경의 습도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3.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감기와는 다르게 2주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증상이 완화가 된 지 않는다.

털 소재로 된 침구의 사용을 자제하고 천장, 벽, 마루를 자주 청소하는 등의 원인물질을 없애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4. 탈모

환절기에는 머리카락이 좀 더 빠진다. 연구결과를 보면 8~9월에 머리카락이 제일 많이 빠진다.

모발은 생장기, 휴지기, 퇴행기의 3단계가 있다. 머리가 자라나는 생장기는 보통 봄이고 머리가 빠지는 퇴행기는 가을이다.

모발의 생장주기에 따라서 머리는 나고 빠지는 데, 퇴행기 모발이 상대적으로 가을에 많아서 머리가 더 빠진다고 느끼게 된다. 환절기로 인한 탈모는 모발의 생장주기로 인해 빠지는 것이니 크게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환절기 질병 예방법

 

1. 감기 예방법

 

-충분한 잠을 잔다

-물을 하루에 8잔 이상 마신다.

-녹황색 채소와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주기적으로 환기를 한다.

-손을 자주 씻는다

-아침식사를 제대로 하자 (아침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2. 천식 예방법

 

천식의 원인은 동물성 알레르기, 집 곰팡이, 흡연 등의 여러 원인 인자가 있다.

 

-기온이 낮은 아침 운동과 과격한 운동은 자제한다

-집안 공기를 수시로 환기시키는 등의 공기를 깨끗하게 하도록 관리를 한다.

-반려동물 키우기를 자제한다

-침구류를 자주 세탁, 소독해준다.

 

3. 알레르기 비염 예방법

 

-담배연기와 강한 향을 피한다

-콧속이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관리해준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피한다

-실내와 침구류를 깨끗이 관리한다

-외출 후 청결을 유지한다.

-운동은 늦은 오후나 저녁에 한다

 

4. 탈모 예방법

 

-당분이 많고 자극적인 식품 섭취는 자제하고 균형이 잡힌 식단을 유지한다.

-두피 청결 관리를 꾸준히 해준다

-꾸준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탈모가 의심이 된다면 의료기관에 가서 탈모 초기대응을 한다.